예래생태마을은 생태문화 체험학습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생태관광지로서, 마을 전체가 다른 곳에 비해 자연 생태계의 보존율이 높습니다.
 

생태마을 내부에는 갯깍주상절리대와 동굴유적, 조른모살 해수욕장, 논짓물, 개다리폭포, 환해장성 등의 자연문화유적을 비롯해 관광단지,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이 있습니다.
 

갯깍주상절리대는 예래생태마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명소 중 하나로서 자갈이 깔린 해안을 따라서 길고 높게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다각형의 기둥 모양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고 표면의 중간에는 높고 커다란 동굴유적이 남아있습니다.
 

하얏트 호텔 밑으로 조른모살 해수욕장이 아담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그 옆으로는 개다리 폭포가 하나의 줄기로 떨어집니다.
 

논짓물 해변축제로 유명한 논짓물은 바다 속에서 솟아나는 맑고 시원한 용천수가 흐르는 곳으로, 여름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밖에 군산과 그 곁의 진지동굴, 고인돌 군락지(지석묘), 박수해안절경, 진황등대 등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제1호 반딧불이 보호지역 -2002년 6월 28일 한국반딧불이 연구회에서는 예래천을 반딧불이 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했습니다.
고인돌 군락지(지석묘) -기원전 2백년 이전 시대의 고인돌 15기가 군락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